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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내부충 치료법에 대하여 글을 올립니다. 안좋은 일도 있었구해서 그동안 못썼던 자료 그만 올리려 하다가 담뽀뽀님이 추천까지 해주셨기에 기냥 달리기로했습니다.ㅋㅋ 참고로 제가 지금까지 디커에만 전력투구하여 대부분의 글은 디커 위주로 쓴게 많습니다. 그럼 바로 본문 들갑니다.^^

흰변등의 내부기생충이나 기타 흡충류에 사용되는 기생충 약에 정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유통중인 기생충(warms) 치료제에 사용되는 주성분은 3종류 입니다.
알벤다졸(albendazole, 젠텔), 플루벤다졸(flubendazole, 젤콤), 그리고 프라지퀀텔(paragiquntel, 디스토시드) 입니다.
이중 처방전없이는 구입하기 힘든 의약품은 프라지퀀텔뿐이고 나머지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의약품은 물에 잘안녹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생체이용율이 매우 낮으며, 현탁액으로 이용하시더군요.
지방요법을 동시에 병행할경우 효과가 증대되는 이유는 약품이 난용성(지용성)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무리 현탁액이라도 수용성에 비하여 효과가 적습니다.
따라서 수조에 적용시 난용성 약은 보다 고용량을 사용해야 하지만 수용성 약은 소량으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난용성은 사용량중 일부만이 체내에 흡수되어 약효를 발현합니다. 수용성은 반대죠,.,.^^
그래서 갠적으로 전 디스토시드를 선호합니다. 또 적용범위도 매우 넓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으실겁니다^^;;
이상 기생충(warms) 치료제에 대한 정보이었습니다.

처방은 2자기준 디스토시드 0.5~2정(내성에 따라 다름)에 후라시닐(메트로디나졸-요건 아메바성 이질치료제)을 4~6정 넣고 곱게 갈은 후 32~34도의 물에 풀어줍니다.
3일 후부터 차차 물갈이 해주시고 2틀 후 다시 동일 분량으로 처방합니다. 총 3~4회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건 제가 사용하는 처방법입니다. 참고만하세요,,^^)
근데 후라니실과 디스토시드는 좀 다른 분류의 의약품인데 왜 같이 사용하시는 모르겠으나 선배님들이 쓰셨다기에 그냥 의심없이 사용중입니다.^^;
경험상 치료효과는 1, 디스토시드+후라시닐  2.H4+H5 3. 젤콜 현탁액(2자수조에 반포) 순이었습니다.

참고로 디스토시드의 약동학적 스펙(사람기준)
1. 반감기(약물 농도가 반이되는 시간) : 모체(충을 가지고 있는 사람) = 0.8~1.5시간,  대사체( 충 ) =4~5시간
2. 최대혈중농도 도달시간 = 1~3 시간
3. 생체이용율 = 80%
4.단백질 결합율 = 80%

-북치고 장구치기^^;;-
1) 투여농도는 적절한가?
   -약은 일반적으로 체중이나 체적대비 투여합니다. 디커와 사람체중의 차이는 약 100~200배이며 이에 비례하는 농도로 투여해야하나 디커에게 먹일수 없으므로 물이 완전히 깨지지 않는 농도인 0.5~2정을 수조에 간접적으로 투여합니다.
2) 왜 5일마다 한번씩 처방하는가?
   -흡혈충 알의 부화기간은4~6일이며 알은 약효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성충이 되어야 치료가 됩니다. 따라서 알에서 성충이되는 평균기간은 5일마다 한번씩 처방합니다.
3) 왜 3~4번 처방하는가?
   -1회 처방시 흡혈충이 100% 죽는다면 2번만 치료하면 완치 되지만 위 기준은 사람기준이므로 100% 치료되었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1~2회 추가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른 분들이 질문하신 내용을 추려보았습니다.^^

참고는 하시되 디커 기준이므로 어종의 특성에 따라 약간씩 변경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방법으로 혼은 치료가 돼었다네요,,V^^V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불펌은 금지합니다.>>



***** 담뽀뽀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03 00:47)
  • profile
    구리뽕 2009.07.30 18:28 (*.40.136.243)
    아. 글고 디스토시드는 흡수율이 높아 체내에 기생하는 흡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원래는 간이나 폐디스토마류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 profile
    2009.07.30 18:41 (*.57.120.174)
    정보 잘 보고갑니다~!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래여~!^^*
  • profile
    로꼬꼬 2009.07.30 18:53 (*.207.251.14)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
    현우/서정붕 2009.07.30 18:58 (*.99.79.27)
    부산 모 수족관에서 파는 내부 기생충 약도 있습니다
    비트에 버므려 말려 놓았는데
    저도 호떡과 엔젤 이걸로 고쳤습니다

    2002년 도 제 호떡 구경 하신분은 아실 겁니다
    그 약으로 고친 넘들 입니다 ^^
  • ?
    baqing 2009.07.30 18:59 (*.143.143.6)
    잘 봤습니다.

    인터넷 조사 결과
    플루벤다졸(젤콤)은 선충류(회충 같은..)을 잡는데 쓰며,
    프라지콴텔(디스토시드)은 촌충같이 흡판이 있는 내부 기생충이나, 외부흡충 불리는 피부흡충, 아가미 흡충에 쓰이며,
    메트로니다졸(후라시닐)은 내외부의 병원성 원생생물을 잡는데 쓰는 걸로 집계??되더군요.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 맡은 분야가 다르더군요.

    피부 흡충과 아가미 흡충은 프라지콴텔은 특효약으로 칩니다.
    젤콤으로는 외부 흡충이 잘 안 잡힌다는 말이 있더군요.

    검역시에 세균류와 곰팡이도 검역해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H4 + H5를 쓰는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되네요.

    외부 기생충이 아닌 내부 기생충은 약욕을 통해 점막과 아가미로 약이 흡수되도록하는 방법도 있지만,
    먹이 반응이 있다면 약밥을 만들어 경구 투여하는 방법도 있더군요.

    질문요:
    후라시닐은 약구에서 그냥 쉽게 구할 수 있나요?
  • ?
    빨강체리 2009.07.30 19:04 (*.55.115.190)
    후라시닐도 처방이 있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profile
    구리뽕 2009.07.30 19:38 (*.40.136.243)
    쩡님 로꼬꼬님 도움이 돼셨다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현우/서정붕 님 구충제는 대부분 난용성이라서 먹이반응이 있을때 효과가 있기에 먹이와 혼합하여 투여합니다. 원래 경구용이니 먹는게 효과가 젤 좋겠죠?^^ 단 먹이 반응이 없을경우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디스토시트는 경구용이더라도 물에 녹기 때문에 먹이에 섞어서 투여하지 않더라도 효과가 볼수 있습니다.

    baqing 님 제가 쓴 정보는 사람기준을 통하여 발췌하였기에 어류에는 정확히 어떤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처방하였습니다.(요부분 참 죄송합니다^^;;) 근데 원인 파악이 쉽진 않더군요,,ㅋㅋ 참고로 흰변의 원인은 충이 아닌 그냥 스트레스성 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충류도 흡충류가 대부분이기에 디스토시드로도 치료가 가능할겁니다. 또 젤콤이 외부흡충에 치료가 잘 안돼는건 물에 녹지 않기 때문입니다. 녹아야 충에 흡수되어 약리가 나타날수 있거든요,, 글고 후라시닐도 전문의약품입니다.

    빨강체리님 건강하시죠? 언제 함 놀러오삼..^^
  • ?
    baqing 2009.07.30 20:56 (*.143.143.6)
    흰변이 단순한 충이나 원생동물이 아닌 스트레스일 수 있다는 점은 저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
    증상을 보면서 진단식 치료를 위해서 약을 쓸 수도 있습니다만
    확진은 현미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책에 나와 있더군요.

    가끔씩은 그 약과 관계 없는 부분에서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물갈이 등.. ^^)

    구피에 쓰는 약품과 검역 방식에 대해서 정리해 둔 영어 사이트가 있어서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반감기 같은 건 언급이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만..)
    http://www.guppydesigner.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48&Itemid=55
    http://www.guppydesigner.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category&id=38&Itemid=79
  • profile
    구리뽕 2009.07.30 21:24 (*.40.136.243)
    baqing님 저 영어 무지 약합니다. 읽어볼라면 몇시간은 걸리겠네요ㅜ,ㅡ
    글고 위의 약품들은 사람적용기준이며 회사의 유료싸이트에서 검색한 내용이기에 좀 자세히 나와있는 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흰X 가져다가 확인해보면 가능합니다. 실험실에 현미경이 있긴한데 전처리해야할듯 하고,, 그거 가지다가 확인해보기 좀 눈치도 보이고 구찬기도하고,,^^;;; 무엇보다 확인해보려 했을땐 수조에서 충 발병을 안하더군요,,ㅋㅋ(충들이 무쟈게 수즙음이 많나바요,,)
    올려주신 자료는 틈틈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테리우순 2013.02.17 19:15 (*.195.242.18)

    어병도 참 여러가지인 것 같습니다.

  • ?
    은정이 2013.03.31 22:05 (*.182.18.13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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