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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9:21

저염요법(hyposalinity)

(*.131.5.152) 조회 수 916 추천 수 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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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배웠던 삼투?...를 왜 갑자기 말씀드리느냐면, 후에 올릴 글의 연장선이라... ^^;

http://www.youtube.com/watch?v=VVORi8Bqlss
http://www.youtube.com/watch?v=sdiJtDRJQEc

[ 삼투(osmosis), 삼투압(osmotic pressure)이란? ]

(그림 올리는 실력이 부족하여 글로 설명을... 위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구획 A와 B가 용액상태로 반투과막(semipermeable membrane)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반투과막? 반만 투과한다니... 뭔말??? 큰용질(용해되어 있는 물질)은 통과하지 못하고 작은 용질이나 물은 통과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반투과막을 통과할 수 있는 용질은 서로 확산(diffusion)에 의해 평형을 이룹니다.
(양쪽 농도가 같아지도록, 열역학 제2법칙)

반투과막을 통과할 수 없는 용질은,(동영상에서는 요소(urea)와 설탕(sucrose)이 예)
자신이 통과하지 못하지만 물을 끌어당깁니다.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역으로 물이 움직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물의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A가 불투과 용질 농도가 높고, B가 낮다면, 물은 B에서 A로 움직입니다.

후에 평형을 이룰 때 살펴보면, A구획의 수위가 B보다 높게 되지요.
이처럼, 불투과 용질의 농도가 높은 쪽을 향해 반투과막을 사이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삼투(osmosis)'라고 합니다.

이때 물의 움직임이 멈추고 평형을 이룰 때의 수위차(A-B)에 의한 압력을 '삼투압(osmotic pressure)'이라고 합니다.
높은 불투과성 용질 구획이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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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투현상에 대해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것이 물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입니다.

왜냐면,,, 말씀드린 반투과막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것들이 주로 세포막이라는 거지요. 세포막은 살아있기 위해서 세포내에 빠져나가서는 않될 용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농도(osmolarity) 또한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세포의 생존에 중요합니다. 반투과막을 통한 외부환경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반투과막(세포막) 밖의 농도가 세포안보다 낮다면? (이런 환경을 저장성=hypotonic 이라고 합니다.)
-- 물이 세포로 점점 들어와서 세포가 용해(lysis)됩니다. (쉬운말로 터집니다.)

반투과막(세포막) 밖의 농도가 세포안보다 높다면? (고장성=hypertonic 환경)
-- 물이 세포밖으로 점점 빠져서 세포가 쪼그라듭니다.(shrinkage)

두가지 경우 다 세포 생존에 좋지 않은 요인이지요.

예를 몇가지...

김장을 담글 때 배추를 소금에 절입니다. 소금은 맛 등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세균에게 있어서 주변환경을 고장성으로 조장하여 견딜 수 없게 만드는 역할을 하지요. 즉, 박테리아가 높은 농도의 소금물 때문에 물이 빠져나가 쪼그라들어 죽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은 소금물 농도에 맞는 세균들이 발생하겠지만, 일단은 훌륭한 항생제?이지요. 우리 조상들은 이처럼 소금을 일시 소독용품으로 사용했다는... 경험적이지만 삼투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링거용액은, 사람 세포외액과 같은 삼투압(등장성=isotonic)을 가진 용액입니다. 따라서 사람 혈관에 투여 가능하구요...
주사용 증류수라고 하더라도 이 용액은 당연히 저장성 용액인지라 사람의 혈관에 투입하면, 사람 세포가 퉁퉁부어서 죽습니다...

담수용 박테리아 균이 생성되어 있는 여과재를 그대로 해수용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 아닙니다. 고장성 환경인지라 박테리아는 용해됩니다.
마찬가지로 해수용 박테리아 균이 생성되어 있는 여과재를 담수에 사용해도 죽습니다.
-- 하지만, 천천히 변화시킨다면??? ... 생존할 수도 있고, 새로운 여과균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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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투조절(osmoregulation)이란? ]

우리의 몸은 어떻게 세포를 유지해 갈까요? 세포외액의 상태를 어떻게 등장성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요?
가끔은 훨씬 고장성인 짠 된장국물도 먹고,,, 가끔은 저장성인 정수기 물도 섭취를 하는데...

예를 들어 짠 된장국물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사람은 물을 섭취해야 살아가기 때문에 된장국물을 먹었지만, 필요이상의 용질(용질)도 함께 들어옵니다.
따라서 용질(물 말고)의 흡수를 적게 하거나(위장관), 필요이상의 나트륨은 신장을 통해 배설해야 합니다.(수분은 적게 배출하면서) 아주 진한 소변을 누면 되지요. ^^;

이처럼 생물이 주변 환경의 농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용질이나 물의 조절을 통해 자신의 환경을 유지하는 것을 삼투조절(osmoregulation)이라 합니다.

삼투조절은 생명 유지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생물은 삼투조절이 가능하고 = 주변 환경(농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떠 생물은 삼투조절이 불가능합니다 = 주변 환경(농도)이 바뀌면 사멸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민물항의 소금욕입니다. 물고기는 버티지만, 백점충은 견디기 힘들지요.(민물 백점충에 대한 효과는 논외로 합니다. ^^;)

반대로 해수항의 백점은 어떨까요?...
백점충 환경(소금물의 농도)을 변화시킨다면?... ???

다음에 해수백점충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저염(hyposalinity)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말씀 드리기에 앞서...

얼마전 검역어항에 물고기 많이? 들여 놨다가,,, KO패한 적이 있습니다... ㅠ ㅠ ...
몇달동안 건강하게 자라던 애들이,,, 새로 들어온 녀석의 해수백점에... 전멸했슴돠... (남은 건 담셀과 라이언피쉬 뿐...)
살짝 보이는 백점을,,, 무시했드만,,, 두번째 공격때 엄청난 양으로 불어나서... 황산동을 투여했지만, 늦어서... 모든 애들이 전멸...

백점충이 눈에 덮혀 앞을 못보면서도, 수류모터로 다가가 조금이라도 산소를 취하고자 할 때 얼마나 안타깝던지...
혹시 뿌연눈에 주인이 비칠까봐,,, 피했습니다... ㅠ ㅠ ...

제가 주말에만 물생활 한 탓도 있지만(핑계), 황산동 치료자체도 자주 농도 체크도 해줘야 하고 부작용이 많고해서,,,

마음 아픈만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항상 전 메인항을 운영하기 전에 공부를 하게 된다는... ^^;)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거린 결과, 이미 10여년 전부터 실시되고 있고  해수백점병에 효과가 입증된 저염(hyposalinity)요법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해수백점병은 따로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저널이 있지만, 두곳만 링크해 드립니다. 그대로 번역도 문제될 것 같고... 암튼 링크된 곳을 토대로 기술하고자 합니다.

http://www.advancedaquarist.com/2007/6/fish
http://www.atj.net.au/marineaquaria/hyposalinity.html


1. 저염요법이 왜 생겼나요?

        첫 시작은 해수백점병(Cryptocaryon irritans = Marine Ich)의 치료방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후에 따로 정리하겠지만, 해수백점병의 여러 stage중 tomont(분열기)에 작용하여
        백점사이클을 지속시키지 못하게 하지요.
        (최근 대만에서 저염에 저항하는 균주(strain)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기는 합니다만... ^^;)


2. 해수백점병 치료에 대한 저염요법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앞글에서 말씀드린 삼투압 차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물고기는 저염에서 삼투조절이 되지만, 섬모원충인 해수백점충(tomont시기)은 삼투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즉, 염도를 낮춰서 물고기에게는 괜찮지만, 백점충에게는 치명적인(용해=lysis) 정도로 염도를 낮추는 것이지요.
        원래 염도와 비중의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만, (화학시간에 복잡한 농도 계산법들... 흐미~...)

        물고기 내부환경(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유지되는 물고기 내부의 염도)은
        *** 12 ppt(염도단위 1 ppt는 일조분의 일) 비중으로는 1.008 입니다. ***

        그리고 백점충에 효과적인 해수 염분농도는
        16 ppt 이하, 비중으로는 1.011 입니다.

        따라서 목표농도는
        *** 14 ppt, 비중으로는 1.009입니다. ***


3. 저염요법에 특별한 장비나 첨가제가 필요치는 않나요?

        흔히들 사용하는 아크릴 비중계는 정확도가 떨어져서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굴절비중계(refractometer) 혹은 띄워서(floating) 측정하는 실험실용 유리비중계도 괜찮습니다.
        (쓴뿌리가 굴절비중계를 구입한 이유입니다. ^^;)

        비중이 감소하면서 보통 pH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이를 보정해줄 버퍼(중탄산염, 탄산염)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pH meter, KH 시약)

        환수에 따른 적절한 히터가 있어야 겠지요.


4. 자연적인 바다가 아닌, 저염상태는 해수 물고기들에게 스트레스가 더 심하지 않나요? 민물욕처럼...

        아닙니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이유는 삼투조절(osmoregulation)이 더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에서 어떻게 삼투조절이 되고 있냐면...
        물고기 내부환경의 비중은 1.008, 외부환경은 1.025...
        따라서 내버려두면 물고기의 물이 외부로 계속 빠져나가게 됩니다.(삼투)
        즉, 물고기는 삐쩍말라서(dehydration) 죽게 되지요. 물고기가 살아갈려면 빠져나간 이상의 물을 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물에는 더 많은 용질이 녹아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용질을 배출해야 겠지요.
        아가미에 있는 염소세포(chloride cell)에서는 Na+, Cl-를, 신장에서는 Mg++, SO4--를 주로 배출합니다.
        이러한 배출과정은 능동적 과정(active process)입니다. 즉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자연적 배출=확산이 아닙니다.)

        따라서 외부환경의 비중을 줄여준다면(저염) 염분 농도차가 줄게되고, 그마만큼 에너지 사용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덜 한 상태)

        민물욕은, 비중 1.000의 물에서 완전히 반대로 일을 해야하는 경우이지요.
        (물고기 몸 팽창을 방지하기 위해 용질을 보존하고 물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
        따라서 민물욕은 확실히 해수 물고기들에게는 스트레스 상황입니다.


5. 저염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까?

        많은 분들이 충분한 기간동안 운영하고 있고 검증된 방법입니다.
        언젠가 어떤 횐님이 수족관 비중이 엄청 낮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지요.
        수족관에서는 판매를 하다보면 물보충에 의한 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의도된 저염이건, 경험적 저염이건,,, 수족관에는 백점이 거의 없다는... ^^;)


6. 저염요법은 해수백점병 치료와, 스트레스가 적다는 것 외에 또 잇점이 있나요?

        A 해수백점병과 마찬가지도 기타 기생충 질환(N. melleni)에도 효과적 치료법입니다.
           (모든 질환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B 상처치유에 유리합니다.
           상처는 점액/피부/비늘 장벽이 없어서 삼투에 의해 체액이 빠져나가기 쉬운 상태입니다. (고에너지 소모 상태)
           또한 이곳을 통한 이차감염(Brooklynella가 대표적)이 일어나기 쉽지요. 이 때 물고기 내외부 삼투차이를
           줄여줌으로서 상처치유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C 먹이적응이 쉽습니다. 소화도 일종의 대사에너지(metabolic energy)가 소모되는 행위입니다.
           삼투조절에 대사 에너지를 덜 소모하게 되면(원래는 대사에너지의 1/4~1/2이 삼투조절에 사용됩니다.),
           남는 에너지로 먹이 적응도 쉽고 이는 곧 항상성을 유지하는 건강한 개체가 됨을 의미합니다.

        D 물고기 성장률이 빨라집니다. 역시 삼투조절로 쓰이는 대사에너지가 줄기 때문입니다.

        E 림포시스티스(lymphocystis)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역시 대사에너지 소모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Brooklynellosis, lymphocystis의 치료(cure)는 아닙니다만, 대사에너지 유지로 인한 건강함으로 극복한다는
           의미입니다.

        F 각종 항생체 치료에 유리합니다.
          저염은 약제의 킬레이트(chelate) 화합물을 덜 생성하거나, 센물(경도)의 정도가 덜하여서 항생제 효과를
          증강시키거나 혹은 보다 적은 항생제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저염요법을 하지 말아야 할 경우가 있나요?

        저염요법은 물고기(경골어류=척추동물=teleost)의 삼투조절이 가능하다는 조건하에서 시행됩니다.
        (경골어류 중에서도 상어, 가오리는 예외입니다. 시행하면 안됩니다.)
        따라서 삼투조절이 불가능한 생명체에 대해서는 치명적이겠지요.
        대표적인 무척추동물은, *** 산호, 말미잘, 새우류, 달팽이류, 요각류 ***등입니다.
        따라서 수조내 이러한 생물이 있다면 *** 저염요법을 시행하면 치명적입니다. ***

        라이브락에는 여과균외에 각종 요각류등 무척추생물이 많습니다.
        따라서 라이브락의 생물을 살리고자 할 때는 라이브락을 빼내야 합니다.

        라이브 샌드 속의 각종 무척추생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염요법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해수백점병 치료 목적의 수조이면서 라이브락, 샌드가 없는 수조, 즉 검역어항(quarantine tank=QT)
        에서 시행됩니다.

        만약 본어항(display tank=DT)에서 시행하고자 하면, 위에 열거한 생물은 옮겨줘야 합니다.
        (물고기만 검역항으로 옮기는게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물고기만 있는 수조에서 시행하시고, *** 산호항에서는 절대로 시행하면 안됩니다. ***


8. 염도(비중)를 낮추는 방법은요?

        이틀에 걸쳐서 낮춥니다. (0, 12, 24, 36, 48시간째)
        수조물량의 1/5씩 4회 민물환수로 낮춥니다.

        기존 수조의 비중을 1.025라 할때, 수조의 1/5을 민물로 교환해주면, 예상되는 비중은,
        (0시간째) 4/5*1.025 + 1/5*1.000 = 1.020
        (12시간째) (1/5 민물환수) 4/5*1.020 + 1/5*1.000 = 1.016
        (24시간째) (1/5 민물환수) 4/5*1.016 + 1/5*1.000 = 1.013
        (36시간째) (1/5 민물환수) 4/5*1.013 + 1/5*1.000 = 1.010
        이후 48시간까지 민물을 배합하여 비중을 1.009로 맞추면 됩니다.
        (비중을 낮추는 동안은 언급드렸듯이 pH가 감소치 않도록 버퍼(HCO3- / CO3--)를 적절히 사용합니다.)


9. 한번에 낮추면 안되나요?

        전체물량의 64%를 민물로 대치하면 비중이 곧바로 1.009가 됩니다만, (0.36*1.025 + 0.64*1.000 = 1.009)
        여과박테리아에 대한 순응기간입니다. 박테리아 역시 삼투압 충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틀 동안 천천히 비중을
        낮추셔야 합니다.(경험적 기간)
        물론, 물고기에게는 pH, 온도만 적절하다면 1.025 비중에서 1.009 비중으로 바로 옮겨주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11. 온도를 올려주는것이 도움이 됩니까?

        백점치료에서 온도를 올려주는 것은, 백점사이클을 빨리 진행시켜서 몸에 붙은 충을 빨리 떨어져 나오게는 합니다만,
        백점 치료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온도를 올리면, 물고기의 대사가 빨라져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합니다. 아울러, 염도는 온도에 관계된 변수입니다. 저염 1.009는 26C~28C의 일반 해수수조 온도에서의 비중을
        의미합니다.


12. 백점충 치료(저염)는 얼마나 유지해야 하나요?

        백점충 사이클을 고려하면 적어도 4주(마지막 백점충 이후 4주), 보통 6주가 적절합니다.


13. 치료가 끝난 후 다시 염도를 정상적으로 올려줄려면 어떻게 하나요?

        염도를 다시 올릴 때는 역으로 물고기의 스트레스 상황입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걸쳐 염도를 올리는 것(1.025)이 추천됩니다.
        (1.025 비중물을 사용하셔도 되고, 더 높은 비중의 물로 환수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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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 분들이 해수백점병은 감기라고,,, 하지만 한번 된통? 당해보면 이건 감기가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
우리가 모르는 질병이야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질병에 정보가 부족하여,,, 아니 확신이 부족하여 마음아픈 일을 겪는 경우는 없어야 겠습니다.

백점병에 있어서 국내외에서 널리 시행되어온 저염요법(치료)이 담뽀뽀에 소개되지 않아 이번에 짬을 내어 정리해 봤습니다. 저널에 의하면, 엠퍼러엔젤을 대상으로 3개월 이상 저염에서 아무런 이상없이 키웠다는 보고도 있고, 어떤 횐님들은 1년이상 유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 저염에서 민물고기와 해수어를 같이 기르시는 분도...)

저는, 아직 본어항을 저염으로 할지 정상염도로 할지 결정하지 못했고, 검역어항은 저염으로 하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현재 검역중) (이틀동안의 삼투압 변화에 여과균이 걱정되어 박테리아 제재 사용중입니다.)

저널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저염요법은 비싼 소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 (한국은 해수염 비싼데 외국은... ㅠ ㅠ ...)
하지만 염도가 낮기 때문에 일못하는 뻘쭘한 스키머를 보면 황당한 면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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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디짠 소금물을 운영하는 사람을 '짠돌이'(?)라고 합니다.
그럼 소금을 적게 쓰는 저는... '짠돌이'가 아닐까요? 아니면 진짜 '짠돌이'일까요? ㅋ.ㅋ.ㅋ.
남는 소금으로 김장해야 겠슴돠~! 항상 행복하세요~! ^^*





***** 담뽀뽀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2-02 04:18)
  • profile
    쑹애인 2009.09.07 20:17 (*.88.153.239)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멕시코로 휴가를 가서보니 강물이 바닷물과 만나는 부분(기수역)에서도 엔젤과 탱들이 정말 건강하게 잘 살더군요.. 아마 저염의 힘인가봅니다.. ㅎㅎ
  • profile
    난치병 2009.09.07 20:17 (*.166.60.51)
    림포에 치료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었군요. ^^;; 요즘 비중 측정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심지어는 지난번 물갈이 이후에도 측정을 안한듯... 소금 대충 풀고... ㅜㅜ;; 오늘 집에가면 비중 한번 재보구, 활성탄도 좀 갈아주어야 겠습니다. ^^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 (대략 절반정도 이해... ㅎㅎ)
    추천 꾹~ ^^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7 20:20 (*.131.5.152)
    쑹애인님~, 저염찾아 저도 멕시코 연수좀... ㅎ.ㅎ.
    난치병님~, 저야 뭐 늘... 읽고 관심 가져주는 분이 적어도 글 올립니다~! 훗날 필요할 때 찾아보시라는 의미에서... ㅋ.ㅋ.ㅋ. 난치병님 아니었음... 클릭수 1될 뻔 했슴돠~! ... ㅠ ㅠ ...
  • profile
    2009.09.07 20:22 (*.226.168.95)
    쓴뿌리님글은 훗날 필요할때 찿아볼수있는
    도움되는 좋은정보글이 많은것같아여~!^^*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7 20:26 (*.131.5.152)
    쩡님~, 훗날 해수 수족관 하실거죠? 바빠서 못읽는거 아닌가염? 감사합니다! ^^*
  • ?
    맑은마음 2009.09.07 20:29 (*.164.210.14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삼투압을 이용해서 물고기들을 치료한다는게 어떻게 되는 원리인지 몰랐는데
    오쓴뿌리님의 자세한 글을 읽어보니 100%는 아니어도 80%정도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덕분에 물생활 지식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네요.
    좋은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 ?
    구부반바지 2009.09.07 20:31 (*.154.36.190)
    주변에 백점으로 고생하시는 분께 이사실을 어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7 20:33 (*.131.5.152)
    맑은마음님~, 감사합니다. 한마디 격려의 말씀이 저를 계~~~속 글쓰게 한답니다! ^^*
    구부반바지님~, 백점이란게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수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
    가을무렵™ 2009.09.07 20:36 (*.174.234.221)
    좋은 정보입니다...^^
    저도 가끔 어종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천일염을 녹인 물을 수조에 넣어주곤 하는데...
    이론적인 측면을 새롭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고..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7 20:37 (*.131.5.152)
    가을무렵님~, 제가 민물에서의 삼투압도 공부해야 하는데... 머리가 작아서리... 고맙습니다! ^^*
  • profile
    원어비 2009.09.07 20:37 (*.241.113.229)
    백점으로 저도 많이 보냈는데....저염... 검역, F/O에서 많이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이군요.
    근데 산호항은.... 안돼요.... -___-;;;
    해수에서의 굴절계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일반 비중계 사용하다.... 고농도로 폭탄 맞을 뻔 했습니다.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7 20:40 (*.131.5.152)
    원어비님~, 맞습니다. 산호항에선 시행하면 안되지요. 이참에 F/O 따로 하심이... ^^*
  • profile
    돌박사 2009.09.07 20:47 (*.204.215.43)
    어려워도, 필요성이 없어도, 시험에 안 나와도.. 아니 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맛만 살짝 보려고 읽어주는 이 배려심...

    그러나.. 어렵기는 마찬가지...
    두통, 치통, XX통 발생...ㅠㅠ 맘푹놔 정 한 알로 위기 모면..
  • profile
    뽀짜 2009.09.07 20:47 (*.45.10.26)
    저는 그래서 해수를 못하나 봅니다.... 이렇게 복잡한거 신경쓰면 나비효과 반작용 ERROR가 또....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7 20:49 (*.131.5.152)
    돌박사님~, 김치 짜게 담궈서 보내드릴까요? ^^;
    뽀짜님~, 치명적인 error만 아니믄 된다니깐여~! ㅋ.ㅋ.ㅋ. (오류보고 보내지 마세여~! ㅎ.ㅎ.)
  • ?
    시냅스 2009.09.07 20:54 (*.236.113.28)
    와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한번에 다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이 아니라
    프린터해서 놓고 자세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리X클럽에서 저염도 관련글을 스크랲 해놓긴 했는데 그 글에 비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써주셨네요.(그래도 아직 어렵긴 하지만 ㅡㅜ)

    해수항 시작한 이래 아직 녀석들에게 백점이나 기타 질병이 오질 않아 대처능력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걱정도 많이 됩니다. 그날이 오면 잘 부탁드립니다. (__) (??)

    알려주신 저염도요법 시간을 두고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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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짱 2009.09.07 21:26 (*.149.96.182)
    산호를 키우는 경우는 소금농도를 올리셔야 되고(1.023이하 떨어지면 산호는 슬퍼져요ㅜ.ㅜ),
    산호 없이 물고기만 키우는 경우는 1.020으로 키우셔야 해수어가 튼튼하게 오래동안
    수조에서 살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수 왕~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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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쓴뿌리 2009.09.07 21:43 (*.131.5.152)
    시냅스님~, 제 글보다 원본이 훨~ 나아요. 전 그냥 배껴쓴거 밖에 없다능... ㅎ.ㅎ.
    체리짱님~, 저염의 여러 잇점들 때문에 본수조 고민 중입니다~! (소금값??? ^^;;;)
  • profile
    두비준기맘 2009.09.08 02:20 (*.215.130.96)
    제가 그래서 35큐브에 저렴?하게 하고 있잖아요....ㅋㅋ
    소중한 정보 감사해요....^^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8 02:23 (*.131.5.152)
    두비준기맘님~, 그럼 저렴?하게 하는 분 손들어보세요~!하믄... '저염~~~'하고 손드세요~! ^^;;;
  • profile
    천막장이 2009.09.08 02:52 (*.135.102.129)
    읽다가 포기 햇습니다,
    직접 오셔서 강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8 04:00 (*.102.121.199)
    천막장이님~, 두고두고 읽으세요~! 저도 골치아파 다시 안읽는다능... ㅎ.ㅎ.
  • profile
    시클맨 2009.09.08 07:31 (*.153.83.88)
    결국 적응에 관한 문제라는.......
    심도깊은 글 잘봤습니다.....^^*
  • profile
    오~쓴뿌리 2009.09.08 18:14 (*.131.5.152)
    시클맨님~, 심도...가 쓴뿌리처럼 깊이... ^^;;;
  • profile
    mpt 2009.09.10 00:49 (*.146.88.43)
    캬~~~ 덕분에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나중에 해수~ 하게되믄... 꼬기들은 빼고 산호만 해야겠는데요...^^
  • profile
    오~쓴뿌리 2009.09.18 20:48 (*.131.5.152)
    mpt님~, 원래 꼬기랑 산호랑 많이 다르지요. 산호항에 꼬기 최소한만 넣으시면 알흠다워요~! ^^*
  • ?
    멜론 2011.12.25 06:56 (*.111.66.146)

    산호와 함께사는 고기는 상관없습니다. 하와이안피쉬,니모, 등등 

    해수어를 15년전에 하다 접었습니다. imf 때니 더 되었네요, 부화까지도 해봣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물 만드는 일 입니다.

    그리고 그 물의 순환이지요^^  위에 복잡하게 삼투압 말씀 하시는데,  저는 삼투압정수기로 물 만들어  해수어와 산호 를 잘 키웠습니다.

    몇개월만에 물이 만들어진후엔  염도가 민물수준이 되어도 모든 생물은 잘 적응을 하더군요^^

  • ?
    부귀영화 2016.03.06 08:38 (*.111.11.172)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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