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반에 걸쳐(귀찬이즘 떔시^^;) 2자 씨알이항 셋팅했습니다.
담뽀의 진돗개정신님의 화산사를 이용한 저면 방식을 따라 해봤습니다.
예전에 한자항에 한번해봤는데 그땐, 한자였습니다..
한자수조와 두자수조의 차이가 이렇게 힘들거란건 예상도 못했죠^^
일딴 저면판을 양파망으로 씌였습니다.
저기 조금 모자란 부분은 그냥 쿨하게 패스~~~했습니다.^^:
원래 여기도 스폰지를 대는건데요, 여과력을 위해...
전 그냥 화산사 알갱이가 안빠지게 양파망만 씌여놨습니다, 물의 순환성을 중점에 두었습니다.
양파망위로 저면대롱을 그냥 밀어넣습니다.
대롱 끝부분이 걸리기는 했습니다만, 다행이 찟어지진 않았습니다.
화산사 입니다. 화산사라고하기보단 화산석이 맞는 표현 같습니다.
물의 투과성을 중점으로 생각해서 입자가 굵은것으로 구입했습니다.
회백색 5m~10m입니다, 셀바스에서 구입 했는데요, 문의를 드렸더니 적색이나 흑색은 ph가 오른다네요
그레서, 회백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역시,화산사입니다.^^
20번도 더 씻은거 같은데 수조에 넣고 보니 바닦엔 찌꺼기가 이만큼있네요.
4L짜리 3포를 한포씩 따로 씻어서 부었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작업입니다^^;
화산사 깔고....
스폰지 깔고....
대충 높이를 재보니....저면판 1cm, 화산석 약 5cm, 스폰지 1cm....합이 7cm입니다.
아마조니아 파우더 9L짜리 한봉 깔고....
씨알이를 사랑하는 맘으로 거금 투자했습니다^^
파우더높이가 3cm 쪼금 않됩니다
9L를 깔았는데....후덜덜
물 투입
걍~ 청정 수돗물입니다^^;
가운데있는 대롱은 있던거 재활용했습니다.
그런데, 양옆에 새것에 비해 영 힘을 못씁니다. 새것이 좋은것임 새삼깨닭는 순간 입니다.
다행이 굴러다니던 한가한 뽕돌이 하나있어 교체했습니다.
맘에 듭니다. 뭐 새것이 필요하나 하는 생각이 불쑥 드는 순간이였습니다^^;;
백탁이 심합니다.
이틀뒤 100% 환수후 약 한달간 물잡을 생각입니다.
이상 물생활 초보의 2자 씨알이항 셋팅기였습니다^^
뭐 써 놓고보니 별거 아닌거 같아요...이걸 삼일이나 걸려서 했으니^^;
지금 자반에 살고있는 씨알이들 넖은 집으로 이사해주고, 나름 브리딩이라는 것도 한번 해볼려고요
이다음에 씨알이들 입주하고 사진 또 올리겠습니다.
오늘 눈때문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래도,즐거운 물생활은 계속 됩니다 쭈욱~~~~
***** 담뽀뽀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1-09 02:39) ***** 천막장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1-09 09:14)
처음에는 6.x대를 유지하다 5.x대로 떨어 지기도 합니다.
중간 중간에 ph를 확인하시고 crs를 사육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ph보다는 다른 환경이 우선입니다.
현재의 여과 방식을 보니 2년전이 생각이 나네요..
혹 도움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